[Car] 자동차 문콕은 덴트복원으로 처리

항상 차를 깨끗하게 관리하면서 눈엣가시처럼 계속 거슬리는 것이 있었으니, 바로 문콕이다. 문콕은 덴트라고도 불리는데, 간혹 문콕을 제거하는 것을 덴트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. 정확히 말하자면 문콕=덴트, 문콕복원=덴트복원 이라고 말하는 게 맞다. 문콕이 생기는 이유는 옆 차량에서 문을 열다가 찍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 정말정말 슬픈 이야기지만, 사람들은 그렇게 문콕을 만들어 놓고도 모른채로 그냥 가버린다. 또 문콕은 블랙박스 카메라의 사정범위내에서 잡기도 힘들어서 문콕을 생기게 만든 범인을 잡기란 쉽지 않다. 뭐.. 어쨌든 결론은 문콕이 생기면 그냥 차를 타고 다니든지, 아니면 덴트복원을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.         문콕복원을 스스로 하기란 쉽지 않다. 이것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을 모셔서 일정금액을 내고 펴 줘야 한다. 보통은 문콕 한 개당 3만원~5만원 정도 받고 갯수가 많으면 거의 어느 정도 상한선은 정해지는 것 같다. 사실 문콕을 없애기 위해 들어가는 재료비는 거의 없다고 봐도 되니까 이 금액은 거의 전부 기술료라고 보면 된다. 굳이 재료비가 든다고 하면 특수 조명장치를 켜기 위한 조명비 정도? ^^         전문가분들이 들고다니는 이 조명장치는 문콕의 상태를 더욱 정확하게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. 어느 정도 찍혀서 들어간건지, 그리고 그 위치는 정확히 어디쯤인지 확인할 수 있는 그런 장치라고 보면 된다. 일단 덴트복원을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문콕의 위치를 파악하고, 도장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. 만약에 차량이 너무 오래되었다면 덴트복원을 하다가 도장면이 찢어질 수 있기 때문에 … Continue reading [Car] 자동차 문콕은 덴트복원으로 처리